Lee's Berry Farm
옥수수 키우기_6_6
이현봉
2022. 6. 7. 11:48
어제 비가 쬐끔 왔다. 밭에 가보니 그래도 땅에 축축한 기는 있다. 땅속까지 스며들지는 않았다. 50mm 정도 쯤 와주면 좋겠는데.
물웅덩이 수위는 그나마 올라갔다. 비가 조금이라도 온 때문일까?
지난 목요일 동서네와 왔을 때 산 근사미로 칡 제거도 할 겸 왔는데, 잡초 제거를 하다보니 시간이 훌딱 갔다. 이 마른 때에도 잡초는 자란다.
어제 새로운 옥수수 싹을 10개 정도 새로 찾았다. 어떤 것은 잡초 틈바구니에서 자라고 있었다. 흠. 옥수수는 잡초들 간의 경쟁에서도 살 수 있나? 아마 그 잡초들도 전에 쳐준 것일 가능성이 많다.
싹이 튼지 채 2 주일이 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잘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