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내 손가락 감촉같이 생생한 느낌이 있던 한 선형대수 정리의 감각이 막막하다. 알았다는 기억만. 이러니 요즘 무섭게 쏟아지는 새로운 글 읽기가 어렵다. 터미네이터 대사에 "You are obsolete" 그리고 "I'll be back" 도 있다. Obsolete? 써 먹을 것을 기대 않고 수학을 보니 아직은 그럭저럭 읽힌다. 약간 재미도 있다.Obsolete?쓸모없이 되더라도, 가능한 천천히를 바랬는데... 어려울 것 같다. AI 의 직업적 위험인 것 같다. But I still love this AI field. Regrets? Not a bit. 갈수록 재미있어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