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튜립나무 묘목이 도착해서 오늘 산에 심었다. 묘목 16개가 왔다. 하나 더 왔는데 아마 예비인 모양. 이번 묘목들은 지난 2년 동안 심었던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산에 흙이 말라 물을 부으면 흙과 섞이며 스며들지 않고 그냥 흐른다. 구덩이에 물을 붓고, 기다리고 또 붓고 기다리고 묘목 하나당 너댓번 해야만 했다. 덕분에 물을 많이 날라야 했고 시간도 많이 들었다. 14주 심음. 2주는 가식해 두었다. 힘들었다. 이틀전 심은 다래는 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