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
오늘 뜻깊은 날, 마이윙이 세상에 나왔다. 아름다운 물건은 어떤 것일까? 그러면 처음부터 해로운 의도를 갖고 태어나는 물건도 있을까? 원자 분열 기술을 발전시킨 사람들이 처음부터 원자력 발전소, 원자폭탄, 방사능 치료 중 어떤 것을 생각하며 기술 개발을 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 같다. 핵물리 자체가 재미있어 연구를 하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또 많은 물건들이 아름다운 의도를 갖고 태어난다. 항생제, 전기불, 등등 그리고 왭. 마이윙, 이 이름은 우리가 7년 전부터 서비스를 하려고 갖고 있던 녀석이다. 그런데, 그 동안 걸맞는 서비스를 못 찾아 놀고 있었다. 그져 막연히 나와 우리를 마음껏 웹공간에서 날도록 해 주는 그런 서비스 이었으면 했다. 4년도 더 된 옛날, www.lluna.de 사이트를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