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구글이 인수하는 회사들 성격이 보다 다양해 지고 있다. 전에는 그래도 인터넷 관련이 많았는데 이제는 로봇, 인공위성, 무인비행기 등 다채롭다. 금년 1월에는 스마트한 화재경보기와 온도조절기로 홈오토메이션 회사인 Nest Labs를 32억불로 사더니, 지난달에는 Nest Labs가 IP 카메라 회사인 Dropcam을 인수했고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667431), 바로 그 전에는 홈 에너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MyEnergy를 인수했었다. Nest Labs와 Dropcam은 퍽 알려졌었고 상품도 예뻣기에 구글이 좋아할만 했지만 MyEnergy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살 만 했다. 이들 회사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이들 상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