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지붕 위 공연

이현봉 2023. 12. 26. 15:13

https://www.youtube.com/watch?v=xUS43Q6N1AI&list=PL4fJeg9CXdTdxSzDzGPD22YVI1oqdFxtD

참 젊었다.  

내 대중음악 첫 시작인 비틀즈, 1969년 Hey Jude, Ob-La-Di Ob-La-Da

하도 많이 들려 영어 가사 뜻을 몰라도 대충 따라 부를 수 있었던.

 

Don't let me down. 

"앤 놀리 리지 가드리 블루재이 노우스 미"  크.   흥겹지 않을 수가.  50년 뒤 나도 그런데.  

기분 좋아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foigd26-Ync

두번 째 테이크 비디오에 나오는 두 영국 순경은 뜻하지 않게 사람들 기억에 새겨질 것이라 생각 못했을 듯.

 

애국가, 동요 빼 놓고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부를 수 있던 첫 노래.  느낌도 함께.  The long and winding road.  

https://www.youtube.com/watch?v=0tVg2ZKvzow

 

시간이 지우지 못한, 언제나 10대 초로 소환하는, 지금껏 위로와 기쁨을 주는 최애곡 중 하나.  고마운 노래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부터 그리 좋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lfVAJNqWw84

 

U2.  L.A. 1987

https://youtu.be/GzZWSrr5wFI?si=XZO1D0p7FAko7dWo&t=160

 

RHCP,  베니스 해변 L.A.  2011

https://www.youtube.com/watch?v=RtBbinpK5XI

Venice Beach.  20대 끝에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처음으로 Sierra Nevada 를 마신 곳.  와인을 병나발 했던

 

메들리.  

https://youtu.be/6CVsBOjeDzk?si=N2pQ-CU2H5NME89f&t=644

 

Once there was a way to get back homeward...  lullaby.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  참 좋은 변함없는, 함께 가는 노래.

 

어쩌다가 Youtube 알고리즘이 영화 Yesterday로 이끌어 결국 다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역시 이런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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