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의식이 생긴 무지 똑똑한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못된 일을 하는 것이 종종 묘사되곤 했다. 절대 우월한 AI가 인간을 해치게 된다면,AI가 인간에 대해서 특별한 이해충돌이나 원한을 가져서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우리가 발 밑에 개미나 옷에 있는 진드기를 뭐 특별히 증오해서 죽이는 것이 아니듯이 AI도 인간에 대해 그런 것이다. 그냥 별로 신경쓸 존재가 아닌 것이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개미가 왜 인간이 자기 집을, 자기들을 짓 밟는지 이유를 모르듯이 우리 인간이 왜 AI가 우리에게 못되게 하는 지 그것들과 하도 격차가 커서 이해를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흠... 이세돌과 알파고의 게임에 대해 인류와 인공지능 어쩌구 저쩌구... 언론 하는 것이 웃기지도 않는다..